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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여름방학 맞아 가족 심리검사 운영

맞춤형 검사와 해석 상담으로 진행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0:28]

대전시교육청, 여름방학 맞아 가족 심리검사 운영

맞춤형 검사와 해석 상담으로 진행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07 [10:28]

 

▲ 대전교육청, 여름방학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양육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동·서부 관내 초·중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마음, 서로 이해해요’ 가족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성격과 관계 특성을 살펴보고, 가정 안에서의 의사소통 방식과 상호작용을 점검해 갈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가족 관계를 보다 깊이 들여다보고, 학생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도 함께 지원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심리검사와 결과 해석 상담으로 구성된다. CATi, MBTI, 에니어그램, U&I 등 다양한 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생과 양육자의 성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간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소통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중 가정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학생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가족 전체의 관계 회복과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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