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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교사 양성 속도

-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대면연수 열어…실무형 수업 설계 공유
- 대사관 서기관 참석해 교육 현황 공유…공동수업 사례도 나눠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7/24 [11:51]

대전교육청, 교실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교사 양성 속도

-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대면연수 열어…실무형 수업 설계 공유
- 대사관 서기관 참석해 교육 현황 공유…공동수업 사례도 나눠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24 [11:51]

▲ 대전시교육청, 초중등 교사 국제교류 수업 역랑 강화 대면연수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사의 국제교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연수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국제교육원에서 초·중등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담당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2026 초·중등 교사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대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중등 보편적 교육현장 국제화 사업 ‘코누리(CONURI)’의 하나로 마련됐다.

 

2021년 10월 APEC 국제교육협력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참가 교사들은 코누리 누리집을 활용한 사전 온라인 연수까지 마친 뒤 현장 연수에 참여해 이해도와 실천력을 함께 높였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수업 사례 발표를 비롯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수업, 글로벌 협업 수업 설계, 중점교류국 방문 준비와 공동수업 운영 방안 등으로 꾸려졌다.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석 교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연수에는 2년 연속 중점교류국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브루나이를 대표해 주한 브루나이대사관 Nafisatul Halim 서기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Halim 서기관은 브루나이의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 간 교육협력 확대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또한 브루나이 파트너학교와의 교류 수업 사례, 현지 교육 현장 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대전과 브루나이의 초·중·고 30개교가 공동 수업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교원의 국제교육협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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