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 계약·회계 소통방 운영한다-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업무 지원
- 전담 멘토 붙여 실무 전문성 높여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계약·회계 업무를 맡는 직원들의 실무 부담을 덜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의 소통 창구를 새로 마련했다.
본부는 ‘계약·회계 소통’을 개설해 오는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진행한 ‘찾아가는 계약·회계 컨설팅’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실무자들은 업무 중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상시 창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대전소방본부는 이를 제도화해 소통방 운영으로 이어갔다.
소통방은 비밀번호를 설정한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안성과 참여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방식으로, 소방본부 계약·회계 담당자와 주요 사업부서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회계재산과 소속 오대석 소방위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유현승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배치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들은 평일 업무시간 동안 계약, 예산 집행 등과 관련한 문의에 즉시 답변하고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통방에서는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은 물론, 계약 관련 법령과 예산 집행 지침의 개정 사항, 계약 서식과 매뉴얼,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례와 예방 정보 등을 공유한다.
단순 문의 대응을 넘어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7월 중 참여 대상자 가입을 마무리하고 운영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이후 분기별로 질의·답변 내용과 우수 사례를 정리해 교육자료로 제작·배포하는 등 현장 환류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홍석민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계약·회계는 법령 해석과 실무 경험이 모두 중요한 분야”라며, “직원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통체계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감사 지적도 줄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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