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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장 목소리 반영해 세종 상권 살린다

- 비대위 첫 회의 열고 지원책 논의
- 현장 어려움 짚고 해법 찾는다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7/27 [12:42]

세종시, 현장 목소리 반영해 세종 상권 살린다

- 비대위 첫 회의 열고 지원책 논의
- 현장 어려움 짚고 해법 찾는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27 [12:42]

▲ 세종시, ‘세종시 상권 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시(시장 조상호)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시장 주재로 ‘세종시 상권 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상권 회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시정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역 상권의 현안을 폭넓게 살피고, 세종의 여건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종시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상권 회복 정책의 실효성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의에는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개발연구원, 세종시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장 수여 뒤 시정 5기 상권 활성화 공약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는 이날 회의에서 ‘여민전 2.0’을 비롯해 전통시장 현대화, 환경개선 사업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특히 지역 상권이 처한 구조적 문제와 현장 수요를 함께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와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상권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만큼 현장 의견을 신속하게 정책에 담아내는 소통 체계가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과 행정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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