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G-LAMP 사업단이 분자대사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향대 G-LAMP 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 호텔 쏠레르에서 ‘2026 G-램프(LAMP) 사업단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점테마연구소인 분자대사혁신연구소 소속 참여 교원과 박사후연구원(Post-Doc.)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공동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MetaSwitch Research Symposium’이 열렸다.
참여 연구자들은 공동연구 체계별 주요 성과와 추진 현황을 발표한 뒤 세부과제 간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단의 중점 연구 분야인 ‘분자대사 스위치’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연구 방향을 놓고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기초의생명과학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도 이어졌다. 정원일 KAIST 교수는 ‘간질환에서의 글루타메이트성 대사 시냅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류동렬 GIST 교수는 ‘근육 노화를 억제하는 혈중 마이오카인 발견’을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와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두 강연을 바탕으로 간질환과 근감소증 등 분자대사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 방향과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사후연구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포스터 세션도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 주제와 결과를 소개하고 교수진 및 동료 연구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독립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정 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연구자 간 교류와 학술 세미나를 통해 공동연구 기반을 다져온 점을 강조했다.
강 사업단장은 “지난 1년간 학술 세미나와 교류를 통해 기초과학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연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우수한 융합연구 성과로 이어지는 도약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G-LAMP 사업단은 분자대사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학문을 결합한 초다학제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학부생 인턴십부터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신진연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연구 기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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