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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KOICA, 몽골 ICT 인재양성 7년 성과 공유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9/17 [13:50]

상명대·KOICA, 몽골 ICT 인재양성 7년 성과 공유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9/17 [13:50]

▲ 상명대·KOICA, 몽골 ICT 인재양성 7년 성과 공유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KOICA와 함께 추진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 분야 역량강화사업을 마무리하고 7년간의 교육·연구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에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가 사업관리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해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했으며,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인프라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기간 양 대학 연구진은 공동연구를 통해 Biomedical Signal Processing and Control, Scientific Reports, IEEE Access 등 SCI급 학술지에 총 22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데이터마이닝과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관련 8개 교과목을 이러닝 콘텐츠로 개발했다. 

 

특히 2025년 가을학기부터 온라인 강좌가 실제 운영되면서 울란바토르 캠퍼스뿐 아니라 다르항 지방 캠퍼스 학생들도 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종료보고회에서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학생 캡스톤디자인 작품도 소개됐다. 한국 4개 팀과 몽골 5개 팀이 참여했으며, 교수진의 연구와 교육콘텐츠 개발 성과를 격려하는 우수 논문·e-콘텐츠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정부와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KOICA, 상명대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선욱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은 “몽골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온 연구 성과와 교육 콘텐츠가 사업 종료 후에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축된 양국 대학 간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 600만 달러 규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ICT 교육·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졸업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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