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젊은 공직자들, 서울서 ‘미래 행정’ 답 찾았다- AI 스마트시티부터 도시재생까지 현장 벤치마킹…주니어보드·2030 공무원 20여 명 참여
- 이응우 시장 “젊은 공직자 아이디어가 시민 체감 행정혁신으로 이어져야”
[계룡=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계룡시 젊은 공직자들이 서울의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과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계룡시 미래 행정에 접목할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계룡시는 8일 시청 주니어보드 회원과 2030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2026년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해 시정에 적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서울 AI 스마트시티센터를 방문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도시 정책과 도시문제 해결 사례를 살펴봤다.
관계자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와 미래 공공서비스의 방향도 논의했다.
오후에는 팀별로 관심 분야를 정해 난지한강공원과 문화비축기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을 찾아 도시재생과 공공공간 활용 사례를 살폈다.
특히 견학 주제와 방문지를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해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 스스로 현장에서 정책 과제를 찾고 해법을 고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주니어보드는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와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이다. 직원들이 직접 정책 및 조직문화 개선안을 제안하면서 시정 혁신의 아이디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과 과감한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현장을 경험하고 시야를 넓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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