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상동 기자] 한글날 천안·아산에서 벌어진 폭주 행위 특별단속에서 음주운전 14건을 비롯해 총 123건이 적발됐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 행위와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는 신호위반 등 통고처분 105건, 음주운전 14건, 무면허운전 1건, 수배 3건이다. 경찰은 음주·무면허 운전자 등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형사처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기 지명수배자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검거됐다. 당시 경찰은 도로를 차단한 상태에서 음주단속과 검문검색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단속은 폭주족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10곳의 도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암행순찰, 광역예방순찰대 등 경찰관 192명과 장비 66대가 투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집한 CCTV와 캠코더 영상도 분석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차량·오토바이를 추가로 추적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경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폭주 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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