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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방과후·돌봄, 맞춤 지원 해법 찾는다

- 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 운영사례 나눔’ 행사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16 [15:54]

특수학교 방과후·돌봄, 맞춤 지원 해법 찾는다

- 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 운영사례 나눔’ 행사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16 [15:54]

▲ 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 운영 사례 나눔’ 행사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특수학교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돌봄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장애학생의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는 지원 모델을 함께 살펴보고, 학교별 운영 경험을 나누며 개선 방안도 찾겠다는 취지다.

 

대전시교육청은 16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관내 특수학교장과 늘봄지원실장, 방과후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 운영 사례 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축적된 방과후·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교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짚어보며 실질적인 운영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서울정진학교 황주현 늘봄지원실장이 초청돼 다른 시·도의 초등방과후·돌봄 및 늘봄지원실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과 평가 협의가 진행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개선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27년부터 초등방과후·돌봄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이번 논의는 제도 변화에 앞서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의미도 갖는다.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은 돌봄 기능을 넘어 장애학생에게 배움과 성장을 함께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여,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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