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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30일까지 10일간 일정 진행

한상동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14:18]

홍성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30일까지 10일간 일정 진행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7/21 [14:18]

▲ 홍성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30일까지 10일간 일정 진행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홍성군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의회는 21일 제321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열흘에 걸친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이다. 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비롯해 불법쓰레기 대책과 청사 이전 대책을 다룰 특위를 각각 꾸려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운다.

 

이와 함께 각종 조례안과 일반 안건 심의도 이어진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등 6건을 살피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과 관련된 공유재산 내 영구 시설물 설치 동의안 1건을 다룬다. 의회운영위원회의 경우 다가올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에 머리를 맞댄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는 차수별 본회의를 거쳐 각 실과별 군정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기획감사담당관 등을 시작으로 매일 주요 부서장들이 차례로 출석해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청사진을 의원들 앞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후 30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를 거친 상정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 짓는다.

 

회기의 시작을 알린 박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321회 임시회는 ‘행동하는 의정, 책임지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0대 홍성군의회의 첫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희 의원은 게시가 끝난 폐현수막이 단순 폐기물로 처리되며 환경오염과 비용 부담을 낳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리고 체계적인 재활용망을 갖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으로 나선 권영식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서로 존중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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