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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8월 14일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연다

- 공주 특산품과 먹거리 한자리에
- 금강 배경으로 3일 내내 공연 이어져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7/29 [10:24]

공주시, 8월 14일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연다

- 공주 특산품과 먹거리 한자리에
- 금강 배경으로 3일 내내 공연 이어져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29 [10:24]

▲ 공주시,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개최  © 금기양 기자

 

[공주=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공주시가 여름밤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휴가철에 맞춰 지역 관광 콘텐츠를 키우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려는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제장에는 공주 알밤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알밤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는 주류 판매 공간이 운영된다. 여기에 관내 음식점 18곳과 푸드트럭 8대가 참여해 치킨, 분식, 스낵 등 주류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류와 음식 판매 구역은 본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먼저 문을 열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갖춘 물놀이존이 운영되고,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돗자리존도 조성된다. 특히 돗자리존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잠시 쉬어 가거나,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축제의 핵심 무대에서는 금강을 배경으로 3일 동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4일에는 김장훈과 YB가 출연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15일에는 이재훈과 멜로망스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여름밤을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DJ DOC와 10CM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전국 재즈탭댄스 경연대회와 지역예술인 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한다.

 

공주시는 관람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객석과 테이블을 충분히 배치하고, 주차 안내와 교통 관리 인력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한층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금강의 야경 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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