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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건물 운영 활성화 TF 2차 보고회’ 개최…저활용 시설 재정비

한상동 기자 | 기사입력 2026/09/22 [13:24]

남해군, ‘공공건물 운영 활성화 TF 2차 보고회’ 개최…저활용 시설 재정비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9/22 [13:24]

▲ 남해군, ‘공공건물 운영 활성화 TF 2차 보고회’ 개최…저활용 시설 재정비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남해군이 공공건물 270곳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활용도가 낮은 시설에 대해 활성화와 용도 변경, 폐지·처분 등 정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건물 운영 활성화 TF 2차 보고회’를 열고 시설별 추진상황과 향후 관리방안을 점검했다.

 

남해군은 1차 조사 당시 268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살핀 데 이어 추가 시설을 발굴해 점검 대상을 270곳으로 확대했다.

 

이 가운데 243곳은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시설은 개별 여건에 따라 활성화하거나 운영방식을 바꾸고 일부는 폐지·처분하는 방향으로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당초 폐지나 철거를 검토했던 시설도 지역 수요와 활용 가능성을 다시 살피기로 했다. 옛 미조119안전센터의 경우 경상남도와 재산 처리 및 향후 활용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운영 중인 시설의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은 공급처 확대와 공공배달앱 연계 당일배송, 원거리 출하자 순회수집 확대 등을 검토한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은 공공 목재파쇄장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장은 음식물 수거차량 차고지와 쓰레기통 세척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체화했다.

 

남해군은 앞으로 운영·활성화 대상 시설은 소관 부서가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폐지·처분 대상은 재산관리팀을 중심으로 관련 절차를 관리할 방침이다.

 

철거가 끝난 시설에 대해서는 토지 합병과 지목 변경, 공부 정비 등을 진행하고 시설별 실행계획 이행 여부도 반기마다 점검할 계획이다.

 

류경완 군수는 “활용할 시설은 적극적으로 살리고 불필요한 시설은 정비하는 등 공공건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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