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남해군이 의료·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했다.
군은 지난 9월 29일 남면복지회관 일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남해에 왔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기관별로 제공되는 의료·복지서비스를 한데 모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버스’를 비롯해 스마트 돌봄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똑띠버스’,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빨래방버스’,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디어나눔버스’, 디지털 교육을 담당하는 ‘에듀버스’가 참여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운영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와 간식을 지원했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 안내와 네컷사진 체험 등을 도왔다.
남해군은 현장에서 경남형 틈새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사 만족도와 향후 필요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참여 주민의 98% 이상이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지역돌봄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복지가 필요하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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