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교환⋅판매하는 장터인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룩시장은 대전시에서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주관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7월·8월 제외) 첫째·셋째주 토요일에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 2013년 운영실적 : 12회 개최 (1,073팀 참가, 30,000명 관람, 14,600천원 기부)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서로 필요한 의류나 도서 등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하고 참여할 경우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환경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족단위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방법은 판매를 희망하는 경우,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http://www.dime.or.kr) 또는 전화(869-5134)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는 당일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 참여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재활용 실천의식이 사회저변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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