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25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대전시의회에 마련됐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를 열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대전 지역 5개 자치구 산하 센터 직원들의 실제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자 기획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효성 대전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을 비롯해 각 센터의 관리자급 및 실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 실무자들은 타 직군 대비 저조한 보상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높은 퇴사율로 파생되는 잦은 채용 및 교육 등 행정적 고충을 강하게 토로했다.
이들은 대전시 차원의 구체적인 개선책으로 △건강검진 비용 지원 △장기근속 유도 포상 △기본급 비례 명절 휴가비 지급 △외부 기관 근무 경력 호봉 인정 △특별수당 신설 등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 의원의 주도로 관련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며 긍정적인 변화가 점쳐졌으나, 현재 대전시의 예산 부족 문제에 부딪혀 실질적인 사업비 배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효성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종사자 건강검진 등 가장 시급하고 필수적인 지원 항목부터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직결된 공공분야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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