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중부권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9월 착공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약 357만㎡ 부지에 주거와 첨단산업, 연구개발, 문화·생활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아산시는 LH와 협력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구에는 총 2만1035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계획인구는 4만5589명이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기반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을 연계해 미래 전략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결합된 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충청권 첨단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증가할 주거·연구·업무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산업과 연구개발, 주거, 교육, 문화 기능을 연계한 자족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아산시와 LH는 이번 착공을 계기로 공사 현장 관리와 기반시설 구축, 행정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도로와 공원, 학교 등 주요 기반시설이 제때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충청권의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와 연계해 아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주택 공급을 넘어 교육과 문화, 산업과 연구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혁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LH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