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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구 40만 돌파 후 첫 ‘시민의 날’ 행사…“50만 자족도시로”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10/02 [09:44]

아산시, 인구 40만 돌파 후 첫 ‘시민의 날’ 행사…“50만 자족도시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0/02 [09:44]

▲ 아산시, 인구 40만 돌파 후 첫 ‘시민의 날’ 행사…“50만 자족도시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인구 40만 명 돌파 이후 처음 맞은 시민의 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일 아산문화공원에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아산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산고 선우찬 학생과 온양여고 선혜인 학생이 시민헌장을 낭독했으며,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가수 왁스, 아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아산시민대상’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수상자는 효행애향 부문 권예섬, 교육복지 부문 이미옥, 문화체육 부문 공정식, 경제환경 부문 백성현, 특별봉사 부문 김태균 씨이며 단체 부문에는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시민의 날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아산 인구가 4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처음 열린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또 올해 수출액이 사상 처음 연간 1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6년 연속 전국 기초지방정부 수출액 1위와 17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반도체·디스플레이, AI 등 미래산업을 기반으로 아산을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이 모든 변화가 향하는 곳은 결국 하나,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이라며 “도시의 성장은 시민의 삶 속에 온전히 스며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며, 청년이 꿈을 펼치고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누리는 도시를 41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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