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 한우·한돈 최대 34.6% 할인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홍주성 일원서 개최… 지역 축산물 업체 11곳 참여
- 100테이블 규모 셀프 숯불구이존 연계 운영… 명동거리 연계 한우 세트 추첨 등 상권 상생 도모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10/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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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 한우·한돈 최대 34.6% 할인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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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 홍성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와 한돈을 최대 34.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현장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대형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홍성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대규모 축산물 할인 판매와 셀프 숯불구이 체험, 다채로운 소비 촉진 행사를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직접 굽고 맛보는 체험형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축제 분위기를 지역 상권 전체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우 5개·한돈 6개 업체 참여… 최대 34.6% 파격 할인
이번 행사에는 한우 판매업체 5곳과 한돈 판매업체 6곳 등 총 11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한다.
홍성읍 오관리 홍주성 옆 주차장에 조성되는 홍성한우 판매존에는 홍성축협, 홍성농협, 구항농협, 갈산농협, 천수푸드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00g 기준 1++등급 등심은 기존 1만 5000원에서 26.7% 할인된 1만 1000원에, 1+등급 등심은 1만 원, 1등급 등심은 9000원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특수부위와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조양문 인근 공터에 마련되는 한돈 판매존에서는 새싹푸드, 천수푸드, 대전충남양돈농협, 고가네, 무지개, 미소찬한돈 등 6개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삼겹살은 1kg 기준 기존 2만 6000원에서 34.6% 할인된 1만 7000원에, 목심은 2만 4000원에서 29.2% 할인된 1만 7000원에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된다.
100테이블 규모 셀프 숯불구이존 조성… 지역 상권과의 ‘상생’ 유도 한우 판매존 바로 옆에는 100테이블 규모의 셀프 숯불구이존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은 구매한 한우를 성인 1인당 6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현장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 즐길 수 있다.
구이존 운영은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소상공인협동조합 ‘에이치테이블’이 맡아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단, 인근 전통시장과 음식점과의 상생을 위해 별도의 식사 메뉴나 식사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며, 고기를 구워 먹는 체험 중심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인근 상가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장 내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다. 한우 통 바비큐 시식회, 만원의 행복 사골 판매, 따뜻한 사골육수 시음회를 비롯해 지역산 구운 계란 시식 및 저지방 우유, 로컬 커피 시음 행사가 이어진다.
아울러 인근 명동거리 상점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홍성한우 세트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구도심 상권으로 흘러들도록 유도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우수한 홍성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이 주변 소상공인과 상권 전체의 활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