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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첨단 식품·바이오 기업 교류 넓혀

- 미니클러스터 교류의 날 열고 산·학·연·관 협력 모색 AI 마케팅 전략 공유…실질적 사업 기회 발굴 나서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29 [11:04]

대전 대덕구, 첨단 식품·바이오 기업 교류 넓혀

- 미니클러스터 교류의 날 열고 산·학·연·관 협력 모색 AI 마케팅 전략 공유…실질적 사업 기회 발굴 나서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29 [11:04]

▲ 대덕경제단, ‘첨단 식품 기술·융합 바이오(BIO) 미니클러스터(Mini-Cluster) 교류의 날’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첨단 식품 기술과 융합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덕구는 (재)대덕경제재단이 지난 27일 KW컨벤션에서 ‘첨단 식품 기술·융합 바이오(BIO) 미니클러스터(Mini-Cluster) 교류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기술 혁신과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찾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대덕경제재단과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융합 바이오(BIO) 미니클러스터 대전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기업 관계자와 대학,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A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방법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실무적 접근이 소개됐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기업 간 연결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전통 식품 제조의 고도화와 AI·바이오 기술의 접목 방안,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융합 바이오(BIO)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안에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이 기술과 업종별로 교류하는 협의체다. 대전 지역 회원사 44곳 가운데 41곳이 대덕구 기업으로, 지역 비중이 90%를 넘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AI를 마케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고, 다른 기업들과 정보도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 기회를 함께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덕경제재단 관계자는 “첨단 식품 기술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축”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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