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종한 천안시의원 후보..."동남부권 자족기능 갖춘 신도심 건설""동남부 8개읍면, 면적은 천안시의 60%,,,인구는 천안시의 10%도 안돼"
[뉴스파고 한광수 기자] "이제 기적을 바라는 천안시가 아니라 기적을 만드는 천안시를 만들자"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권리, 위험한 시설로부터 벗어나 살 수 있는 권리, 화재시 소방차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도 확보하며 살아갈 권리,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깨끗하고 친절한 시내버스를 정시에 탈 수 있는 소박한 권리들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원의 말이다. 뉴스파고는 오는 6.4지방선거 천안시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가선거구 전종한 후보(기호2-가)를 만나 천안발전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3선 도전이다. 천안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우선 항상 변함없이 넓고 깊은 사랑을 주시는 지역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06년 지방선거에 당선된 이래로 제5대, 6대 천안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열정적으로 일해 왔습니다. 의정활동의 경험이 쌓여 갈수록 시정에 대한 안목과 비전이 커져가고, 지역 발전을 위해하고 싶고 욕심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짐을 느낍니다. 그 동안 8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한 현안 과제에 대해 ‘이제는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갖고 저는 6·4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동남부권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심 건설과 농촌의 정주기능 강화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이 있다면? 천안시가 지금까지의 성장 동력은 무엇이며, 성장 속에서 소외된 곳은 어느 지역이며, 소외된 이웃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는 앞으로 다 같이 함께 잘 사는 천안시의 미래비전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지역구인 목천읍, 북면, 병천면, 동면, 수신면, 성남면, 풍세면, 광덕면의 동남부 8개 읍면은 천안시의 급속한 성장 속에서 수혜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대표적인 소외 지역입니다. 천안시의 60%가 넘는 면적에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인구는 10%에도 채 미치지 못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미래 비전이 명확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과거 동면지역의 인구는 9000명에 육박했고. 초등학교가 장송, 덕성, 화덕, 천동 4곳으로 학생수가 1700여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현재 동면지역의 인구는 2400여명에 초등학교는 1곳, 학생 수는 고작 50여명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지역구의 다른 농촌지역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분권의 실현을 위해 ‘수도이전은 위헌’이라는 헌재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세종시에 행정수도를 건설하였습니다. 이에 천안시는 세종시의 건설에서 배워야 합니다. 낙후된 동남부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는 동남부권에 대한 천안시의 특단의 정책입안이 필요합니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동남부권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향후 2025 도시기본계획에는 동남부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구체적 미래 비전이 선명하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또 자족기능을 충분히 갖춘 동부권 신도심을 건설하여 동남부권의 문화, 복지, 교육, 행정의 허브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구청 청사 부지를 포함되어야 합니다. 자연형 취락지구 및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읍·면 지역에 수립 시행하여 농촌의 정주여건 강화하여야 합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도 아이를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경쟁력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하여야 합니다. 또한, 시가화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지역은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난개발을 막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도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공원, 녹지 등의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하여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동남부권은 발전하기 위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와 오이, 메론, 호두 등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이 있으며, 독립기념관, 이동녕 생가, 유관순 사당, 아우내 장터, 병천 순대거리, 광덕산, 태학산 등 수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이들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동부권의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오직 오랜 의정활동과 지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지역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누가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며 크고 작은 현장경험들을 쌓았으며, 지역 언론에서 수여하는 두 번의 풀뿌리 자치대상(2009 2013)과 선거공약 이행여부를 평가해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2013)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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