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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당사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이날 "한민족 공동번영의 토대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에게 힘이 돼야 할 더불어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공천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번 613지방선거는 촛불의 명령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지방정부차원에서 촛불의 사명을 완수해야 할 엄중한 책임이 있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당은 천안시장 선거의 후보로 한 달 전에 수뢰 후 부정처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구본영 현 천안시장을 전략공천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천안시장 전략공천은 천안시민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주었으며,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가슴에 못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29일(일) 당을 사랑하는 충정을 담아서 추미애 당대표님과 당 지도부에 간곡한 마음으로 천안시장 전략공천을 철회한 후 민주당의 정의와 민주적 절차에 따른 공천을 요청했지만, 책임있는 당원의 위치에서도, 당의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는데 심한 무기력을 느낀디."면서,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랑하는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잘못된 전략공천이 철회되고 시민과 당원의 짓밟힌 자존심이 회복되어 천안시에 그리고 민주당에 새로운 희망이 보일 때까지 오늘부터 무기한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당원과 시민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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