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직원, 근무시간 근무지 이탈 후 음주에 기물파손

... 경찰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0/07/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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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방영호 기자] 홍성경찰서 직원이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음주 후 타인의 차량을 파손했다는 제보에 공직기강 헤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최근 홍성경찰서 소속 A 경위(B지구대 소속)가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해 근무 외 지역인 인근 지역에서 음주 후 소란 등을 일으키며 주차돼 있는 차량을 심각하게 파손했다. 여기에 음주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음주운전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수사중이다. 근무지 이탈과 차량파손은 맞다"면서도, "사건관할 경찰서가 예산경찰서라 음주운전 여부 등 더 이상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일관되게 답변을 회피하고 있어 경찰의 제식구 감싸기 논란을 사고 있다.


최근들어 사회 각 분야의 기강해이가 여러 곳에서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권력기관인 경찰의 일탈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어 처리 결과에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고귀한 닉네임을 가진 경찰의 현재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것이 제보자들의 중론이다. 또한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하고 있는 경찰의 대응또한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문제다.  조직이 아닌 국민이 우선이 경찰의 바른 대응과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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