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단편영화 만든다…대전교육청, 교원 대상 직무연수 운영생성형 AI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실습 -학교 수업과 학생 지도에 연결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영화 제작을 결합한 교원 직무연수에 나선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높이고, AI를 교육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6학년도 AI 단편영화 제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35명이 참여하며,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하루 6시간씩 진행된다.
연수는 생성형 AI의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시나리오·시놉시스 구성, AI 이미지·영상 제작, 캡컷(CapCut)과 캔바(Canva)를 활용한 편집까지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기술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이 AI를 창의적인 수업 도구로 활용해 직접 교육 콘텐츠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에서 완성한 결과물은 대전학생독립영화 출품과도 연계된다. 교육청은 실제 창작 경험이 학교 수업과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후속 활용 방안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교사들이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교육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학생들에게 더 흥미롭고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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