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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과정 연수 운영

학생평가 공정성 높일 교원 역량 강화-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 양성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7/22 [12:48]

대전시교육청,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과정 연수 운영

학생평가 공정성 높일 교원 역량 강화-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 양성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22 [12:48]

 

▲ 대전시교육청, ‘2026년 고등학교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 과정 연수’ 운영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고등학교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 연수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2~24일 3일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6년 고등학교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교사들의 학생평가 설계·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업성적관리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학생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반영하는 과정중심평가가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단계형 학생평가 전문가 양성 체계 가운데 기본과정에 해당한다. 교육청은 이후 심화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연계해 학교와 지역의 평가 운영을 뒷받침할 전문가를 순차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연수는 총 30시간으로, 사전 과제 6시간과 대면 연수 24시간으로 구성됐다. 사전 과제에서는 정기시험 서·논술형 문항 개발과 채점기준 설계, 2학기 수행평가 계획 수립 등을 다룬다. 이어 대면 연수에서 이 내용을 바탕으로 실습과 토의를 진행한다.

 

대면 연수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 성취기준과 성취수준 분석을 통한 평가계획 수립, 서·논술형 문항과 채점기준·예시답안 개발, 수행평가 루브릭의 이해와 활용 등을 교육한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이 높아지면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평가 문항과 채점기준이 더 정교해질수록 평가 결과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원점수, 평균, 성취도별 분포비율 등 평가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러한 정보를 뒷받침할 기반도 함께 강화될 전망이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평가 전문성이 높아지고, 공정성과 신뢰도도 함께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평가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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