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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적극행정 성과로 교육현장 바꾼다

- 경계선지능 지원부터 급여 통합까지
- 전국 첫 공공매칭 모델, 최우수상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04 [14:32]

대전교육청, 적극행정 성과로 교육현장 바꾼다

- 경계선지능 지원부터 급여 통합까지
- 전국 첫 공공매칭 모델, 최우수상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04 [14:32]

▲ 대전시교육청,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성과를 낸 공무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학생 맞춤형 지원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한 공무원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교육전문직 1명과 일반직 3명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명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우수상은 ‘경계선지능 학생 발굴-진단-지원-관리 원스톱 공공매칭 통합지원 모델 구축 사업’이 차지했다. 교육청이 주도해 공공매칭 지원체계를 만든 전국 첫 사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찾아 지역 전문기관과 연결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가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두 사업이 선정됐다. 하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방과후활동비 정산 방식을 영수증 청구에서 전자카드 결제로 바꾼 ‘특수교육 방과후활동비 전자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현장 만족도는 92.2%로 나타났다.

 

또 다른 우수상은 학교별 여건과 통학 수요를 반영해 운영한 ‘현장 맞춤형 통학차량 지원 사업’으로, 학생 안전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 지급 사업’이 받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개 직종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3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278개교, 16개 전체 직종으로 확대 적용됐다.

 

각 학교에 흩어져 있던 예산 편성과 집행 업무를 교육청이 일괄 관리하면서 반복적인 회계 업무를 줄이고, 급여 지급의 정확성과 일관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선정된 공무원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휴가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시상은 공직자들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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