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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현장서 행감 첫 일정 소화

- 학생정신건강센터·119소방전술훈련장·세종이음학교 운영 실태 살펴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13 [10:39]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현장서 행감 첫 일정 소화

- 학생정신건강센터·119소방전술훈련장·세종이음학교 운영 실태 살펴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13 [10:39]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현장을 돌며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12일 제109회 정례회 일정에 따라 세종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센터, 119세종소방전술훈련장, 세종이음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위기학생 지원 체계와 특수교육 운영 실태, 소방안전 훈련시설의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며 점검을 이어갔다.

 

첫 방문지인 세종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긴급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이 시작되는 데 걸리는 시간, 교육청·학교·센터 간 연계 방식, 예산과 인력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필요한 요소와 초·중·고 연계 상담 지원 방식에 관심을 보이며,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과 사후 관리가 보다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찾은 119세종소방전술훈련장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인명구조 훈련 시연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현장 대응력과 훈련 체계의 실효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위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한 훈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전반을 지속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세종이음학교에서는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수용 여건과 지원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무장애놀이터 활용 현황, 운영상 애로사항, 세종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 변화, 다른 시도와의 비교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내 특수교육 학생 지원시설의 활용도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특수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손인수 교육안전위원장은 “교육과 안전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진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의 고충을 덜고 모두에게 필요한 안전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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