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카드 넘어 QR결제까지 확대 -10월 27일부터 가맹점 신청 접수…골목상권부터 우선 보급 -골목형상점가·전통시장에 키트 2000개 먼저 배포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결제 방식을 기존 카드에서 모바일 정보무늬(QR)결제까지 넓힌다.
시민들은 실물카드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7일부터 온통대전 앱을 통해 QR결제 참여 가맹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시민이 앱으로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는 골목형상점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QR결제 키트 2000개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시민 이용이 많은 현장부터 결제 환경을 빠르게 갖추겠다는 취지다.
일반 가맹점은 신청 뒤 온통대전 앱 내 안내 배너에서 QR코드를 내려받아 출력한 뒤 매장에 비치하면 된다. QR코드 발급에는 영업일 기준 2~3일가량 걸릴 예정이다.
시는 가맹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불편 사항을 반영해 QR결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QR결제 도입으로 시민은 더 편리하게 온통대전을 이용하고, 소상공인은 결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가맹점 참여를 넓히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온통대전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경제 플랫폼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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