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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위성통신·6G 시험장비 4종 갖추고 기업에 개방

차세대 통신부품 성능 검증 지원 시험 장비 구축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27 [14:03]

대전TP, 위성통신·6G 시험장비 4종 갖추고 기업에 개방

차세대 통신부품 성능 검증 지원 시험 장비 구축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27 [14:03]

 

▲ 대전테크노파크, ‘차세대 통신부품 사업화 촉진 기반 구축사업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위성통신과 6G 등 차세대 통신부품의 성능 검증을 지원할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전면 개방했다.

 

지상 이동통신을 넘어 항공우주·국방 분야까지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TP는 ‘차세대 통신부품 사업화 촉진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탑립동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에 핵심 장비 4종을 들였다.

 

구축 장비는 ▲위성RF부품 및 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 ▲미세공정 RF부품 mmWave 네트워크 분석기 ▲열진공시험기 ▲진동시험기다.

 

이 장비들은 위성통신 부품의 성능을 측정하고, 6G 후보 대역 부품 개발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우주 환경을 가정한 열진공 시험과 진동 시험도 가능해 관련 부품의 신뢰성 검증을 지원한다.

 

이번 구축 사업은 지역 무선통신 부품기업이 항공우주, 위성, 국방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TP는 여기에 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 대전 거점 연계기관으로 참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5G-A 오픈테스트랩’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업이 만든 5G 통신 제품을 실제 상용망과 연동해 시험할 수 있다.

 

장비와 인프라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대전장비종합정보시스템(deps.dip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대전TP 우주·양자산업센터(042-930-4323)로 하면 된다.

 

박민범 대전TP 원장은 “차세대 통신부품 개발에 필요한 첨단 시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상 이동통신부터 위성통신까지 지역 기업의 제품 검증과 글로벌 성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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