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및 천안동남소방서, ‘화재안전취약가구 안전물품 나눔 행사’ 개최
- 정근수 충남도의원 대표 발의 ‘화재안전취약자 지원 조례’ 시행 따른 첫 결실
- 천안 구룡3동 마을회관서 소화기·감지기·쌀 전달 및 맞춤형 소화기 사용법 시연
- 오경진 동남소방서장·ï¿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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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및 천안동남소방서, ‘화재안전취약가구 안전물품 나눔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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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근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천안)이 대표발의한 조례를 바탕으로, 화재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지원 행사가 마련됐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4일 오전 11시 천안시 동남구 구룡3동 마을회관에서 충남도의회 및 소방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취약가구 안전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제정·시행된 『충청남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의 취지를 도민에게 알리고,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수혜자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충남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송희경 천안동남소방서장, 김대식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천안의료원장), 권미경 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청룡동 주민센터 관계자 및 구룡3동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조례 시행취지 설명에 이어 화재안전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물품을 아낌없이 후원한 천안동남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김대식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정근수 부위원장과 송희경 서장은 구룡3동 주민 대표(통장)에게 소화기 35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 쌀(4kg) 35포 등 총 170점의 나눔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진 교육 순서에서는 청당1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소화기 위치 관리 법, 안전핀 제거 요령, 바람을 등지고 분사하는 방법 등 맞춤형 소화기 사용법을 상세히 시연하고 설명했다.
송희경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만큼, 가구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근수 부위원장님의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동남소방서 전 직원들이 합심해 주민들이 화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근수 충남도의회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와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이웃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듬어 단 한 사람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 울타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정 활동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1부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화재 취약가구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주택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해 주는 등 보듬 행정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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