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양중학교(교장 안재근)에서는 지난 29일(월) 교내 체육관(충무관)에서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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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학교(교장 안재근)에서는 지난 29일(월) 교내 체육관(충무관)에서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 방법은 모든 장르의 노래(가요, 팝송, 영화 OST 등)를 합창이나 악기(리코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로 연주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6분 이내의 노래를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한 노랫말로 개사하도록 했다.
3학년 전교생이 참가하여 학년별 경연으로 진행됐다. 반별 협의를 통해 음악을 선정하고, 노래 연습은 아침 자습 시간, 점심시간, 자치활동 시간에 이뤄졌다. 노래를 크게 부르고 즐겁게 부르는 게 이번 음악 경연대회의 목적 중 하나였다.
경연이 있던 날 학생들은 노래, 악기, 안무 등으로 자신들의 끼를 뽐냈다. 홍진영의 “산다는 건”을 ‘117에 신고하면 신고한지 누가 알아. 신고하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학교폭력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학교폭력 참 나쁜 거래요. 오늘도 잘 참으셨어요.’라고 학교폭력 예방에 맞춰 개사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1학년 9반, 2학년 2반, 3학년 2반이 학교폭력 예방 음악 경연대회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