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 홍보실이 지난 3년간 의회를 무시한 일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호되게 질책을 당했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오효근 홍보담당관을 향해, 행정사무감사때마다 지적하는데도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는 부실한 행감자료 준비를 지적했다.
이날 행감에 앞서 '1천만원 이상 모든 예산의 지출현황'을 요구한 바 있는 전남수 위원은 홍보실이 제공한 1페이지 짜리 자료를 지적하며 "자료가 이러면 감사를 볼 수가 없다. 자세가 안됐다."며, "2018년에도 2017년에도 분명하게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미비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이렇게 자료를 주시는 것은 의회를 아주 무시하는 태도"라고 질책했다.
전 위원은 그러면서, "2019년도 시정신문발행 지출현황, 2019년도 아산시 주요정책 홍보지원 1억8418만 원 현황에 대해 정확하게 감사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산시청 홍보담당관실은 아산시의회 전남수 맹의석 의원이 행감자료로 요구한 '1천만원 이상 모든 예산의 지출현황' 요구에 대해 '아산시정 홍보 1391만 2천원' 시정홍보 문화이벤트 추진 1395만원', '주요정책 홍보광고 1억 8418만원' 세 가지 사업에 대해서 한 페이지로 제공(위 사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