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언론홍보비 고참 순으로오래된 기자일 수록 금액 커... 충북지인 동양일보 1,095만원으로 가장 높아
또한 언론진흥재단에 위탁해서만 집행할 수 있는 규정을 무시하고 언론사 지국 등에 직접 집행하므로 관련규정을 무색케 하고 있다. 아산시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아산시청이 집행한 언론홍보비는 37개 언론사에 1억 7천만원이 조금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별로는 청주시에 소재한 동양일보가 1,057만원으로 제일 높았고, 1위와 같이 청주에 소재한 충청투데이가 92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중도일보(대전)와 대전일보(대전) 875만원, 충청일보(청주) 850만원, 충청신문(대전) 845만원, 충청투데이(대전) 820만원, 중부매일(청주) 76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전투데이(대전) 675만원, 충청매일(청주) 605만원, 중아일보(서울) 590만원, 금강일보(대전) 와 중앙매일(대전) 575만원, 아시아투데이(서울) 550만원, 충남일보(대전) 520만원, C뉴스 041(아산)와 온양신문(아산) 그리고 아상톱뉴스(아산) 465만원, 충남시사(천안) 435만원, 아산투데이(아산) 410만원, 내일신문(서울) 385만원, 아산시사(아산) 380만원, 뉴시스(서울)375만원, 뉴스타운(서울)과 디트뉴스(대전) 365만원, 충남신문(천안) 320만원, 더이슈(대전) 275만원, 온아신문(아산) 187만원이며, 그 외 환경일보, 환경매일, 충청탑뉴스, 충청뉴스, 아산일보, 세계일보, 서울일보, 서울신문에 이 각각 55만원씩 광고비로 집행했다. 언론사별 홍보비 금액이 천차만별인데 금액책정 기준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홍보실 관계자는 "기준은 없고 굳이 들자면 오래된 순이다"며, "고참기자와 신참기자의 차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양일보, 충청투데이, 중도일보 기자는 25년이 돼서 금액이 크다"며, "보통 기자의 연수에 따라 5단계 정도로 구분된다"고 집행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국무총리령인 정부광고 시행에 관한 규정이나 문화체육관광부령인 정부광고업무시행지침에 따르면 모든 국가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광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위탁하도록 돼 있음에도, 아산시에서는 2012년에도 총 집행액의 22%인 3732만원을 언론재단이 아닌 해당언론사에 직접 집행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규정을 무색케 하고 있다. 언론사별로는 온주신문 520만원 전액, 아산톱뉴스와 C뉴스에 465만원 전액을 직접 집행했으며, 아산투데이 410만원, 아산시사 380만원, 온양신문 365만원, 동양일보 300만원, 충남시사 265만원, 온아신문 187만원이며, 환경일보, 충청탑, 충청뉴스, 충남신문, 아산일보가 각각 55만원이다. 군대나 교도소도 아닌 공공기관에서 '고참 순'이란 터무니 없는 기준이나, 혹은 별 기준도 없이 그야말로 '엿장수 맘대로' 식의 광고비 책정 방식이 변하지 않는 한 광고비와 관련한 부정시비는 계속될 것이다. 이에 관계기관의 광고비 집행과 관련한 분명한 기준설정 및 관련규정에 따른 정당한 집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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