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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청년·창업 현장의견 듣고 구정에 반영한다

- 대학-청년 협력부터 상권 연계까지 정책간담회 잇따라 개최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28 [09:57]

대전 유성구, 청년·창업 현장의견 듣고 구정에 반영한다

- 대학-청년 협력부터 상권 연계까지 정책간담회 잇따라 개최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28 [09:57]

▲ 유성구, 대학과 청년 창업 간담회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유성구가 청년과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담아내기 위해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성구는 이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 분야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과제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 유성구청년지원센터에서는 ‘대학과 청년 그리고 유성, 정책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이 가진 교육·연구·인재·기술·공간 자원을 구정과 어떻게 연계할지, 또 대학의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청년정책과 접목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산학·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어은동 안녕센터에서 ‘창업과 지역 상권의 융합, 유성의 새로운 혁신이 되다’를 주제로 창업 분야 관계자들과 두 번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함께 창업과 골목상권을 연계하는 지역경제 모델이 주요 의제로 올랐다.

 

특히 어은동·궁동 일대에 모여 있는 기술창업기업과 로컬창업 자원을 활용해,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적·물적·공간적 수요를 지역 상권과 연결하는 방식도 함께 검토됐다.

 

유성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한 뒤,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따져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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