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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창작뮤지컬 '최영장군과 황금돌 원정대', 전국서 20회 순회공연

한상동 기자 | 기사입력 2026/10/28 [10:53]

홍성 창작뮤지컬 '최영장군과 황금돌 원정대', 전국서 20회 순회공연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10/28 [10:53]

▲ 홍성 창작뮤지컬 '최영장군과 황금돌 원정대', 전국서 20회 순회공연  © 뉴스파고

 

홍성과 인연이 깊은 역사인물 최영 장군을 소재로 한 어린이 창작뮤지컬이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문화도시센터는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 '최영장군과 황금돌 원정대'를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개소에서 총 20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6 메이드인 홍성 - 창작예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를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홍성 갯벌에서 신비한 세계로 떠난 아이 '홍주'가 어린 시절의 최영 장군을 만나 황금돌의 빛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험 과정에서 두 주인공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보물은 황금이 아닌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어린이 관객이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이야기 전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황금돌 원정대'의 일원이 돼 배우들과 소통하고 주인공과 함께 악당에 맞서는 등 공연에 참여하며 용기와 협력, 배려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 배우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현장에서 캐릭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국 순회공연은 10월 남한산성 페스타와 원주 명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완도와 광주, 서울 등에서 이어졌으며, 대구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11월과 12월에는 송파와 화성, 시흥, 충남 지역의 공연장과 교육기관 등을 찾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홍성군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제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유통 범위를 넓히고, 어린이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홍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창작콘텐츠 발굴과 공연 교류를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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