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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장애인체전 개막 앞두고 경기장·장애인 편의시설 최종점검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10/28 [10:47]

천안시, 충남장애인체전 개막 앞두고 경기장·장애인 편의시설 최종점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0/28 [10:47]

▲ 천안시, 충남장애인체전 개막 앞두고 경기장·장애인 편의시설 최종점검  © 뉴스파고

 

19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가운데, 천안시가 장애인 선수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최종 준비에 나섰다.

 

천안시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종합운동장 등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 15개 시군 선수단 5800여 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의 경기장 접근성을 확인하고, 시설 이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점검했다.

 

경기장과 행사장 시설 상태를 비롯해 교통·주차 대책,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개막 전까지 보완하고, 대회 기간에도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성화는 28일 오후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되며, 천안시립무용단 공연과 공식 채화, 성화 전달 순으로 채화식이 진행된다. 채화된 성화는 29일 천안 시내 13개 구간, 총 72.3km를 거쳐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식 개회식은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경기장 이용에 한 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을 꼼꼼하게 살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 구축과 안전망 관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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