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 건학 50주년 특별전 ‘백석 50년, 예술로 담다’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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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 건학 50주년 특별전 ‘백석 50년, 예술로 담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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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이 백석학원 건학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대규모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은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백석대 창조관 12층에서 특별전 『백석 50년, 예술로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6일 오전 11시 창조관 13층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1976년 개교 이래 백석학원이 이어온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고 사랑과 섬김의 설립 정신을 문학과 미술 등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신달자·최동호 시인의 축시를 비롯해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원로 및 중진 작가 13인의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회화 부문에는 김병종, 김병호, 김일해, 김재관, 박영대, 서경자, 이근화, 전명자, 정창기 작가 등 9인이 참여했고, 조각·설치 부문에는 김영원, 박석원, 이용재 작가 등 3인, 도예 부문에는 박부원 명장이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선사한다.
참여 작가들은 자연과 생명, 인간의 내면, 전통과 현대의 조화 등을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다루었으며, 원로 시인들의 축시가 더해져 문학과 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지난 50년간 지켜온 사명이 교육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학생들에게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현미 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장 역시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나누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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