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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금산의 가을길이 달리기 열기로 가득 찼다.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열린 기념 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2960여 명이 함께 뛰며 축제 분위기를 먼저 끌어올렸다.
대회는 지난 1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마라톤협회와 금산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몰리며 활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km, 10km, 하프코스(21.0975km)로 나뉘어 코스를 달렸다. 가족 단위 참가자도 적지 않아 현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웃음이 이어지며 마라톤장 특유의 축제 분위기가 더해졌다.
이번 대회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사전 행사 성격으로 치러졌다. 올해 축제는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마라톤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이 금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곧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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