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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시, 유보통합 실무협력 이어간다

-어린이집 행정 부담 줄일 자료 11월 배포 - 유치원·어린이집 비교자료도 활용 논의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28 [15:34]

세종시교육청·세종시, 유보통합 실무협력 이어간다

-어린이집 행정 부담 줄일 자료 11월 배포 - 유치원·어린이집 비교자료도 활용 논의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28 [15:34]

 

▲ 세종시교육청, ‘제4차 유보통합 협업사무 추진협의체 회의’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 협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28일 보람동 스마트허브에서 ‘제4차 유보통합 협업사무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 온 협업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과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지원 업무를 어떻게 더 촘촘하게 연계할지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방향에 맞춰 지난 3월 '2026년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협업사무 추진계획'을 세웠다.

 

이후 세종시와 함께 어린이집 업무달력 제작, 교육과정 설명회 보호자 안내자료 보급, 유아 수급 공동협의체 운영 등 여러 과제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교육청 직속기관과도 협력해 ‘0~2세 생애 처음 부모교육’ 개설을 지원했고, 어린이집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시범사업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덜기 위한 ‘어린이집 업무달력’ 초안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정 설명회 보호자 안내자료’ 초안을 함께 살폈다.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배포 시기 등도 함께 조율했다.

 

두 자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1월 중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제작 중인 ‘유치원-어린이집 설치·운영 비교자료’의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이 자료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이번 회의에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남은 협업과제를 연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시청이 함께 추진하는 협업사업은 아이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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