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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저학년 눈높이 맞춘 청렴 인형극 운영

- 배려의 의미를 놀이처럼 배우는 시간 -
인형극·퀴즈·마술쇼로 참여도 높여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18 [13:59]

세종시교육청, 저학년 눈높이 맞춘 청렴 인형극 운영

- 배려의 의미를 놀이처럼 배우는 시간 -
인형극·퀴즈·마술쇼로 참여도 높여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18 [13:59]

 

▲ 세종시교육청, ‘인형극으로 만나는 청렴의 6덕목’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인형극으로 만나는 청렴의 6덕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의 6덕목 가운데 ‘배려’를 중심 주제로 삼아,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은 연양초등학교 1학년과 새롬초등학교 2학년 학생 등 모두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형극 전문업체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이해 수준에 맞춘 공연을 선보였고, 연양초에서는 9월 8일, 새롬초에서는 9월 18일 각각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만 보는 방식이 아니라 OX퀴즈와 마술쇼를 함께 엮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총 8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 학생들은 ‘호랑이님 100번째 생일 잔치’, ‘나, 너, 우리 모두 소중해’ 등 배려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를 보고, 퀴즈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익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청렴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접근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놀이형 활동을 통해 청렴의 핵심 가치를 생활 속 행동으로 연결하도록 한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청렴 가치를 마음 깊이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청렴교육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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