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

예산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구성해 89개 공약 추진상황 평가

한상동 기자 | 기사입력 2026/10/29 [13:26]

예산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구성해 89개 공약 추진상황 평가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10/29 [13:26]

▲ 예산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구성해 89개 공약 추진상황 평가  © 뉴스파고

 

예산군이 민선 9기 군수 공약 89개의 이행상황을 점검할 군민 평가기구를 출범한 가운데, 첫 회의에서 일부 공약의 통폐합과 제외 등을 포함한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군은 29일 군민 대표 24명으로 구성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군수가 제시한 공약의 추진상황과 이행성과를 점검하고, 공약 변경사항에 대한 심의와 개선방안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위원 24명이 지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군은 지역과 성별, 희망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행정안전과 문화복지, 산업경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분과별 평가 대상은 행정안전 27개, 문화복지 30개, 산업경제 32개 등 모두 89개 공약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공약 변경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주요 조정내용에는 공약명 변경과 유사 공약의 통폐합, 일부 공약의 제외,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공약의 조정 등이 포함됐다. 다만 예산군이 제공한 자료에는 변경대상 공약의 구체적인 명칭이나 조정사유, 변경 전후의 사업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위원들은 이어 공약 담당 부서장들로부터 공약별 실천계획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세부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의견과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예산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공약 추진과정에 반영하고, 향후 이행실적에 대한 평가를 이어갈 방침이다.

 

첫 정기 평가에 해당하는 2026년도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실적 평가는 2027년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이행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참여와 객관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