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공약 평가 결과 공약지평 공약심도 모두 길환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6/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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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전문가, 시민사회 평가위원 및 각 정당에서 추천한 평가위원, 그리고 대학생 평가위원 등 51명이 참여한 ‘매니페스토 정책평가단’의 6.13지방선거 천안갑선거구 후보자 공약 평가 결과 공약지평과 공약심도 모두에서 길환영 후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페스토 공약평가단이 분석한 천안시(갑) 국회의원 후보의 우선순위 핵심공약에 대한 분석 결과, 이규희 후보는 ‘원도심 초중고 특별지원법 제정’을, 길환영 후보는 ‘원도심 리모델링’을, 이정원 후보는 ‘디즈니랜드 유치’를 최우선순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후보별 우선순위 10대 공약 추진을 위한 소요예산을 보면, 이규희 후보는 소요되는 예산추계를 설정하지 않아 예산소요 파악이 어렵고 9순위와 10순위의 공약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이규희 후보의 우선순위 공약 및 예산소요 현황 ] 

우선

순위

이 규 희 (더불어 민주당)

예산소요

(백만원)

1순위

원도심 초중고 특별지원법 제정

-

2 순위

독립기념관 인근 국립자연사박물관/국립야생화수목원을 체험교육의 메카로 조성

-

3 순위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경유 병천까지 연장

-

4 순위

안서동 대학특구 지정하여 명품대학도시 만들겠음

-

5 순위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 및 도심교통난 해소로 동서균형발전

-

6 순위

천안시를 4차산업혁명의 기지로 만들겠습니다

-

7 순위

지방이전 공기업 및 공공기관 천안지역 유치

-

8 순위

목천 용연 저수지 일대 테마파크 조성

-

9 순위

    

-

10 순위

    

-

    

-

  

반면 길환영 후보의 경우 우선순위 10대 공약 추진을 위해서는 ‘중부 내륙철도 건설추진’ 공약에 8조 5,000억 원, ‘서울-세종고속도로 2단계사업 조기 착공’ 공약에 2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 길환영 후보의 우선순위 공약 및 예산소요 현황 ] 

우선

순위

길 환 영 (자유한국당)

예산소요

(백만원)

1순위

원도심 리모델링

30,000

2 순위

아름답고 잘사는 첨단 농촌

10,000

3 순위

자영업자 중상공인 지원 강화 및 전통시장 살리기

-

4 순위

대학촌을 교육문화 특별지구로 지정, 캠퍼스타운 조성

-

5 순위

청년일자리 늘리기

10,608

6 순위

독립기념관을 세계독립운동 성지화

27,700

7 순위

KBS천안방송국 유치

비예산

8 순위

최저임금 합리화 및 최저소득 보장

비예산

9 순위

중부 내륙철도 건설 추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8,500,000

10 순위

서울-세종고속도로 2단계사업 조기 착공

2,000,000

    

10,578,308

  

또한 이정원 후보의 우선순위 10대 공약 추진을 위해서는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결’ 공약에 3,300억 원, ‘디즈니랜드 유치’ 공약과 ‘6차 산업 지원확대’ 공약에 각 7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 이정원 후보의 우선순위 공약 및 예산소요 현황 ] 

우선

순위

이 정 원 (바른미래당)

예산소요

(백만원)

1순위

디즈니랜드 유치

75,000

2 순위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결

330,000

3 순위

천안역사 신설

-

4 순위

문화예술대학촌 조성

80,000

5 순위

드림월드센터 건립

25,000

6 순위

장애인재활전문병원 유치

50,000

7 순위

6차 산업 지원확대

75,000

8 순위

도시개발법 개정 추진

-

9 순위

바이오산업 전략거점 육성

30,000

10 순위

미세먼지 대응체계

5,000

    

643,000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전체 공약수를 분석해 보면 이규희 후보는 전체 34개, 길환영 후보는 31개, 이정원 후보는 26개의 공약을 약속하고 있다. 

    

후보자들의 전체 공약을 분야별 비중으로 분석해 보면, 이규희 후보는 도시계획과 지역개발 분야의 공약이 가장 많은 비중(26.5%)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전체 공약이 분야별로 고른 비중을 보이나 정치 행정 분야의 공약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환영 후보는 도시계획과 지역개발, 환경 교통 분야의 공약이 가장 많은 비중(22.6%)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교육(3.2%)분야 공약 비중이 낮다. 

  

이정원 후보는 도시계획과 지역개발, 복지 보건 분양의 공약이 가장 많은 비중(23.1%)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공약이 분야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니페스토 공약평가단이 SMART-PLUS 지표로 평가한 결과, 이규희 후보의 공약 중에서는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경유 병천까지 연장’, 길환영 후보의 공약 중에서는 ‘원도심 리모델링’, 이정원 후보의 공약 중에서는 ‘장애인재활전문병원 유치’ 공약이 평가단이 선정한 우수공약으로 분석됐다.           

 

특히 후보자의 공약이 얼마나 다양한 정책분야를 포함하고 있는지 비교하는 공약지평 분석 결과는 이규희-0.33, 길환영-0.34, 이정원-0.33으로, 길환영 후보의 공약이 다른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정책분야의 공약들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공약이 얼마나 체계적, 구체적, 완결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공약심도 평가에서도 길환영 후보가 공약의 추진방법과 재원조달 방안 등의 평가항목이 포함 된 구체성, 측정가능성, 공약의 미래상과 비전 등의 항목이 담긴 소망성, 적절성 지표에서 이정원 후보의 공약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됐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 충남본부(본부장 전오진)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정책 비전과 대안으로 경쟁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공약분석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해 언론과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천안 갑, 천안 병-재보궐 포함) ‘매니페스토 정책평가단’에는 내․외부 전문가, 시민사회 평가위원 및 각 정당에서 추천한 평가위원, 그리고 대학생 평가위원 등 5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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