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원 국회의원 후보 "100만 천안비젼 제시할 기회 도둑 맞아" © 뉴스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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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병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바른미래당 이정원 후보가 "길환영 후보로 인해 100만 천안비젼을 제시할 기회를 도둑 맞았다."고 주장하며 길환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길환영 후보는 "28일 2시로 예정돼 있던 티브로드 토론회 녹화방송을 어젯밤 갑자기 불참하겠다고 통보해 토론회를 무산시킨 것은 명백한 선거운동 방해며, 유권자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 KBS 사장을 역했다는 국회의원 후보의 상식 밖 행동이 정말 기가 막힐 뿐"이라며, "2년 전 선거운동을 하다가 돌연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천안을 떠나버린 그의 못된 습관이 재발한 게 아닌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길후보는 TV토론이 두려운 것인지 유권자들의 평가가 두려운 것인지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TV토론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후보도 당 지지율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시민 앞으로 나와서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자질부족을 감추려 하거나, 금품수수혐의의 검찰수사를 감추려 하기 위함이라면 이는 사냥꾼이 무서워 머리를 땅에 처박은 꿩과 다를 바 없다."며, "유권자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없는 후보라면 지금 즉시 후보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