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시도지사 후보에 공개 질문 및 답변 요구

뉴스파고 | 입력 : 2014/05/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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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이하 실천본부)가 시도지사 후보에게 6.4 지방선거와 관련 공개 질문 및 답변을 요구했다.

실천본부는 12일 천안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6.4 지방선거는 지식기반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점에서 지역의 문제점 해결방안과 미래비전을 설정하는 중대선거지만, 지역유권자들은 후보의 공약도, 후보의 됨됨이도 모른 채 분위기에 휩쓸려 투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23일 남긴 시점에서도 후보자 확정은 물론 일부 지역은 공천방식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고, 검은 돈의 망령이 고개를 들고 있는 등 정당의 경선 일정이 제대로 진행될 지 의문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실천본부는 "지난 5월 7일부터 전국순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시도지사 후보들에게 종합질문과 현안이슈, 핵심공약과 우선순위, 공약가계부(공약이행 재원 대차대조표) 등 4대 분야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의서를 공개 전달하고, 지방선거 20일 전까지 성실한 답변을 회신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5월 20일 부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순차적으로 분석결과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실천본부는 "6.4 지방선거는 후보자만 요란한 선거가 아닌 차분한 매니페스토 선거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을 뽑기 위한 후보들을 검증하고, 이들의 정책과 공약을 점검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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