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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A등급 획득

- 스마트공장 넘어 제조AI까지 성과 인정
- 현장 수요 반영한 AI 지원 체계 구축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8/13 [10:34]

대전TP,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A등급 획득

- 스마트공장 넘어 제조AI까지 성과 인정
- 현장 수요 반영한 AI 지원 체계 구축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8/13 [10:34]

▲ 사진=대전테크노파크 전경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제조혁신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마트공장 보급을 넘어 제조 AI 전환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실적, 센터 운영 성과, 제조 AI와 디지털 전환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됐다.

 

대전TP는 단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조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의 애로와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축 이후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대전TP는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뒤에도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제조 AI를 활용한 공정 고도화 방안을 구체화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모델은 크게 3가지다. 품질관리를 위한 비전검사, 공정관리를 위한 시뮬레이션, 설비관리를 위한 예지보전이다. 대전TP는 이들 대표 모델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 체계를 설계했다.

 

성과도 뚜렷했다. 대전TP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역 기업의 경영·생산 지표를 분석한 결과, 제조 리드타임 단축과 공정 불량률 감소 등 핵심성과지표(KPI)가 당초 목표 대비 평균 160% 이상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점검에서도 80% 이상이 우수한 가동·활용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았다는 의미다.

 

대전TP는 앞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표 AI 모델을 중심으로 데이터 공유와 확산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 내부에서 데이터를 직접 관리·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기업별 맞춤형 AI 모델 고도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TP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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