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국제우주대회서 지역 우주기업 해외 진출 발판 마련- 한국관 공동 운영해 대전 기업 홍보 지원 -스페이스솔루션, 아리안그룹과 MOU 체결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국제우주대회 현장에서 지역 우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대전 기업 4곳의 해외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내 약 13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일부 기업은 글로벌 우주기업과 협력 논의까지 이어갔다.
대전TP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 참가해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소재 우주기업 4개사인 스텔라비전, 무인탐사연구소,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솔루션이 참여했으며, 대전TP는 이들 기업의 전시·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집중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도 나왔다. 스페이스솔루션은 글로벌 우주기업 아리안그룹(ArianeGroup)과 저궤도 군집위성용 추진시스템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스텔라비전은 위성 데이터 분야에서 리셀러 및 공동사업 모델을 논의했으며,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무인탐사연구소는 해외 발사 서비스 고객 발굴과 달 탐사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박민범 대전TP 원장은 “이번 국제우주대회에서 확보한 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우주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대전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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