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2026년 제8기 IPO & Scale-up 프로그램’ OT 개최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1 [15:49]

▲ 대전테크노파크-KAIST, ‘2026년 제8기 IPO & Scale-up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지역의 경쟁력 있는 20개 기업이 코스닥 입성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2026년 제8기 IPO 및 스케일업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겪는 자본시장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체계적으로 상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심사 과정을 통과한 엠아이디와 씨앤테크 등 20개 사가 올해의 집중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특히 우주항공을 비롯해 바이오헬스, 반도체, 로봇 등 대전시가 주력하는 6대 전략산업(ABCD+QR) 관련 기업들이 대거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들이 향후 지역 산업 생태계의 뼈대를 튼튼히 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과 대전시, 대전투자금융, 한국거래소(KRX) 대전혁신성장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 단상에 오른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대표는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 유치 비법을 특강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대전테크노파크와 KAIST는 오는 11월까지 약 16주 동안 밀착 지원에 들어간다. 참여를 확정한 기업들은 상장에 필요한 전문 교육부터 전문가의 심도 있는 컨설팅,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킹까지 상장 준비 전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지원받게 된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9개의 상장기업을 배출하며 성과를 입증해 왔다"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 역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성장을 뒷받침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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