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지원기업 모집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30 [14:00]

▲ 사진 =대전테크노파크청사 전경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시의 국방 및 우주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가 첨단 3D프린팅 기술 지원에 나선다.

 

대전테크노파크는 30일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제품 제작을 도울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던 대전산업단지에 디지털 전환과 3D프린팅 기술을 더해 제조 공정 자체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에 위치한 연계 산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제조센터를 가동하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국방 및 우주 관련 첨단 제품 제작을 돕는다.

 

플라스틱은 물론 금속 소재를 활용한 중대형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산업용 3D프린터를 제공하며, 지원 규모는 20건 안팎이다. 단순한 제작 제공을 넘어 기술 컨설팅과 장비를 활용한 신뢰성 분석 등 꼼꼼한 후속 조치도 병행해 기술의 완성도와 실제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누리집이나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수시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국방‧우주 분야 첨단 제품의 신속한 제조와 공급이 가능한 디지털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산업단지를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소부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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