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천안 아산 택시영업권 문제 1년 안에 해결할 것"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4/03 [15:39]

 

▲ 복기왕, "천안 아산 택시영업권 문제 1년 안에 해결할 것"     © 뉴스파고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1년 안에 천안아산 택시영업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특정 언론사 출입거부 조치 이유가 무쏘 돌진사고를 아산시 책임으로 보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분권시대 도지사로서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천안시 4대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은 천안이 대한민국의 경제중심, 전국 최고의 역동적 도시로 도약할 희망을 주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선도지구 및 클러스터 조성, 국립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와 중부농축산물류센터 개발, 버스공영제 단계적 실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는질문시간에 뉴스파고 기자의 "시장 당시 택시영업권 문제 왜 해결 못했는가? 도지사가 되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안희정도 같은 당인데 소통에 문제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택시영업권은 어려운 문제다. 전국체전 때만이라도 하자고 사정했는데, 안 됐다."며, "ktx역 찾는 시민들 불편해 한다. 택시종사자에게는 이해관계가 첨예해서 행정에서는 손 대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택시영업권은 도지사와 국토부장관에게 동시에 권한이 있는데, 양 도시가 극단적 대립이 있어 어려웠다. 양도시 자발적 해결이 최우선이지만, 충남 절반의 인구가 살고 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데, 교통불편 해결해야 한다는 소신 가지고 있고, 반드시 택시영업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소신"이라며, "도지사 임기 1년 내에 해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아산시장 임기 내 기자회견을 거의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브리핑실은 아산시 시청사가 워낙 좁다. 현 청사가 인구 6-7만 시절 청사인데 33만이다. 소회의실 하나가 없다."며, "회의장소 확보 못해 힘들 정도다. 꼭 필요하면 상황실 공간에서 하고 정례브리핑은 언론인 요청 있으면 한다. 언론인과 멀게 있으려 한 것 아니다."고 말했다.

 

복 예비후보는 특정 언론사 구독금지 등의 사안과 관련한 질문에 "형이 돈 받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두 명이 썼다. 잘못된 것이다. 그로 인해 낱낱이 조사 받았다."면서, "선거 이틀 전에 그렇게 하고, 큰 벌금을 받았다. 그와 상관없이 언론활동 하고, 계속 괴롭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적인 감정 때문에 봉쇄했다는 것은 그들의 주장일 것이다. 아산시 본청사로 무쏘 돌진한 사건에 대해 두 언론이 유일하게 아산시 책임이라고 썼다."며, "시장에게 감정이 있으면 시장으로 가야지..., 마치 그 사건도 아산시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동의 용납할 수 없어 그런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복 예비후보는 또 "공사구분 못한 부분에 대해 행정 책임자로서 그냥 받아들여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괴로움은 저도 있었다. 공적 사적 통로를 통해 4년 내내 계속 지적받아 왔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같은 일 있으면 그렇게 할 것이다. 친언론이냐는 부분과는 별개다. 시도민들게 전달해 주는 역할에 감사함과 더불어 저희 생각이 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 특히 행정가는 때때로 의회와 한편, 때로는 공무원과, 시민 도민과 한편이어야 하는데, 우군은 언론인"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충남도지사, 복기왕, 양승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