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양승조 후보는 보선비용 전액 부담 약속 즉각 이행하라?"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21 [22:37]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양승조 후보를 향해 보선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신진영 이인제 캠프 수석대변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승조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인제 후보는 아무래도 들출 것이 많은 반면 저는 돈 문제니 위장전입이니 하는 개인적인 흠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주장했다."면서, "과연 그런가? 아니다. 양 후보는 돈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신진영 대변인은 이어 "양승조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본인의 원인제공으로 인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될 경우 본인의 선거보전비용 환수 등 재보궐선거 비용을 본인이 책임질 것을 서약한다'고 다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재보궐선거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유권자와의 엄중한 서약은 거짓말이 되었다. 특히 양 후보는 ‘정책선거 실천과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서’라는 문서에 서명까지 했으면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니 스스로에게 거짓말쟁이라는 낙인을 찍은 셈"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정치인에게 거짓말쟁이라는 낙인보다 더 큰 흠결은 없다. 충남도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팽개친 양 후보는 도지사후보로서의 기본 자질을 의심케 한다."며, "충절과 신의를 중시하는 충남도 유권자들도 양 후보의 이런 기만행위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대변인은 또 "우리는 양 후보의 재보궐선거 비용 부담 서약이 선거 득표에 급급해 책임 없이 내뱉은 이른바 ‘포퓰리즘’ 공약이 아니길 바란다. 그래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천안 병 국회의원 보선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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