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중국 황하교통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모빌리티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교육 교류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의 교통 특성화 대학인 황하교통대 방문단은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 남서울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남서울대가 구축한 스마트모빌리티 특성화 인프라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두 대학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본 방문단은 교내 무인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에 직접 참여하며 실습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시설 견학 이후 이어진 협력 회의와 총장 면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교류 의제가 다뤄졌다. 양측은 학부생들의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석·박사 과정 진학 연계, 스마트모빌리티와 AI 보안 분야의 공동 연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두 대학은 이번 실무 논의를 바탕으로 조만간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남서울대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26억 원 규모의 '모빌리티 제조혁신 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그 교육적 성과를 국제 협력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윤승용 총장은 “양교가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게 되어 뜻깊다”며,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 등 실질적인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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